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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힘내 가을이다 사랑해! 더보기
공감. 행동이 옳다는게 아니라 감정이 옳다고하면, 거기서부터 성찰과 화해가 가능해진다. 공감은 나한테 먼저 적용되는 것보다, 타인에 의한 개방적 관계의 시작에서 비롯된다. 더보기
낙하 하는것이 낙엽일때 아름답고 유리잔일때 불행하다. 과학의 눈으로 볼때, 물질로 이루어진 우주에 인간이 말하는 의미나 가치는 없다. 중력에 의한 물체의 낙하자체는 아름다운 일도 불행한 일도 아니다. 낙하하는 것이 낙엽일때 아름답고, 유리잔일때 불행하다. 가치는 인간이 임의로 부여하는 것이다. 더보기
소소한 하루. 비교적 후회없는 선택을 하기위해선 부지런히 절제하고 중간을 도모하며 욕심을 낮게 미련없이.. 그저 소소한 하루를 넘겼다는 기쁨을 만끽하자. 더보기
고독은 그렇다. 여행은 내안에 내가 없기때문에 나를 잃어버릴수 있기때문에 털어버릴수 있기때문에. 고독은 그렇다 외로움을 처절히 잃어버려야 새로 얻는다 무엇인지 모르지만 자연이다 나는 그안에 없어야 없어져야 고독이다. 더보기
경쟁에서 승리하는것이 아닌 인간의 존엄을 지킨다. 한국사회를 지배해온 수월성meritocracy 사고는 이제 존엄성dignocracy 사고로 바뀌어야 한다. 중요한건 경쟁에서 승리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것. (수월성사고 - 실력주의 능력평가 기준 // 존엄성사고 - 모든 인간의 존엄성을 동등하게 보는 관점) 자본주의는 언제나 사회적, 지연적, 재난 상황을 자본주의 지배 강화 기회로 돌려놓는다. 재벌, 대기업 형태와 연계된 관료사회의 울타리는 결국 자본친화적 적폐로 회귀한다. 인간의 존엄은 나를 지키는 가치이다.. 더보기
내가 좋아하는 거, 진짜 만족과 행복을 느껴야 하나? 정말로 좋아하지않는데 사회적으로 원하는걸 계속 추구하다보면 더 벌어야한다. 훨씬 더 갖고 빼앗는다. 내가 좋아하는건 역량을 발전시켜 사회문화적으로 덜...갖는것. 감탄의 주체가 타인이 아닌 나로 바뀌어야 한다는것. 나의 미학적경험..나의 감탄을 만들어 내는것이 실제 내것임. 지혜로운 만족감을 추구하는 사회. 내 만족감이 지혜롭지 않으면 훨씬 더 불행한 삶. 그 본질은 남이 아닌 나... 남에게 인정받는 투쟁 어려운삶 남의눈치를 안보는 것... 혼자 놀기의 진수^^ 나에게 충실한 경험과 보람..내가 아닌 다른사람과 잘 지내온 흔적을 지우고싶다. 공존의 삶의 흔적은 나에게 없다..진공의 삶...없기..사라지지 않는 그러나 존재하는 삶. WANT가 아닌 LIKE로... 더보기